집에서 키우던 토끼와 동대문에서 만난 토끼들 사진모음
몇년전에 키우던 토끼가 있었습니다. 제가 키운건 아니고 제 여자친구가 키웠죠. 저는 대략 10년전에 한번 토끼를 키워봤어요.ㅎㅎㅎ
오늘 컴퓨터 폴더를 정리 하다가 예전에 키우던 토끼 사진 이랑 동대문 놀러갔다가 만난 토끼들 사진이 있더군요.
워낙 조그마코 귀여운 외모의 동물 이라 여성분들이 좋아 하죠?ㅎㅎ 저도 참 좋아 합니다.
그런데 강아지,고양이 처럼 의사표시가 확실하지가 않아서 좀 답답한 면이 있긴 해요 ㅋㅋ
물론 토끼들도 성질내는건 장난 아니었죠!!
여자친구가 키우던 토끼 이름은 봉순이 였습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 봉구 여서 봉자 돌림으로 이름을... ㅋㅋㅋㅋ
이녀석 이름이 봉순이 입니다. 여자친구는 수니 라고 하지요. 참 귀여운 녀석인데.. ㅋㅋㅋㅋ
토기들은 밥을 정말 많이 먹더라고요. 건초 였나.. 암턴 저 풀때기를 계속 먹어요. 어그적어그적~
밥먹고~ 먹고~ 또먹고~ 목마르니까 물먹고~ 다시 밥먹고 먹고~
위에 토끼들은 동대문에 친구 가게 놀러갔다가 판매하는 애들 사진 입니다. 정말 작고 귀엽더라고요. 그런데 토끼는 워낙 약한 동물 이잖아요. 오래 살지도 못하고 아프면 동물병원 에서 치료를 하기도 정말 힘들더군요. 토끼 같은 동물 전문 으로 하는 수의사가 별로 없다고 하니까.. 토끼가 아프면.. 정말 난감 합니다. 애당초 아프지 않게 준비를 잘 해야 하나봐요..
요즘 들어 여자친구가 토끼를 다시 키우겠다는 열정이 폭발 하고 있습니다. 큰일이에요. 제가 살고 있는 옥탑방에서라도 키우면 안되냐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봉구 한마리로도 힘든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토끼를 키우게 되면 제 방에 와서 청소도 좀 자주 해주겠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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