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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친구들

멍멍~ 보더콜리 봉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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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 보더콜리 봉구 일기

 

 

후아암~ 오후 3시 35분.. 너무 졸리네...

점심을 아주 야무지게 먹었더니 졸음이 밀려오는 시간 입니다.

비도오고~ 내일모래는 설연휴고~ 마음은 붕~~뜨고 ㅋㅋㅋ

집에가서 와우나 하고 싶네요!!

 

몇일전에 봉구와 함께 산책을 하다 사진을 찍었습니다.

밤 11시 20분 마다 뒷산에 가서 운동을 하는데요.

항상 똑같은 코스로 똑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가다 보니 사진찍을일이 없었는데

봉구를 데리고 편의점에 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몇일전에 버니즈 마운틴 독 이라는 강아지를 봤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

솔직히.. 보더콜리 새끼 때 보다 버니즈 마운튼 독 새끼 때가 더 귀여운듯 합니다.. 미안하다 봉구야 ㅋㅋㅋ

그래도 우리 보더콜리 봉구는 정말 정말 귀엽고~ 착하고~ 순진 하고~ 으흐흐

때가 묻지 않은 아주 정직한 보더콜리 입니다.

 

 

 

 

 

보더콜리 봉구랑 밤에 운동을 하고~ 가~~~끔씩 집앞 편의점에 들릴때에 항상 저자리에 엎드려를 시켜놓고 들어갑니다. 다른 강아지 지나가지 않는 이상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다른 강아지를 보면... 저의 손에서 벗어납니다.. ㅋㅋㅋ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바로 식탐?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부스럭 소리만 나도 반응을 보이지만 밖에서 사는 강아지들은 다릅니다.

내용물을 까서 코앞에 냄새를 맞게 해줘야 반응을 보이는거죠 ㅋㅋ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을 못하겠네요. 보더콜리는 운동을 많이 많이 시켜줘야 한답니다.

그래도 봉구는 비오는날 빼고는 항상 산에 가니 살이 안찌네요!

저도 운동 하고~ 봉구도 운동 하고~ 일석이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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