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운 떡볶이를 먹으러 봉천역 으로 갔다!!

오늘은 매운 떡볶이를 먹으러 봉천역 으로 갔다!!

 

 

으흐흐흐~ 매운 음식을 너무 좋아 합니다. 어제 여자친구랑 매운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요. 신림동에 장수 떡볶이 참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봉천역 으로 갔어요. 처음 가보는 곳 인데 몇일전에 여자친구가 언니의 추천을 받고 먼저 시식 하고 왔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여자친구랑 손잡고~ 룰루랄라~ 갔습니다~

손잡고~

 

 

일단.. 요즘 제가 차를 안가지고 댕기기 때문에.. 퇴근 하고 2호선을 타고 신림역에 내려서 03번 마을버스를 타고 봉일스파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걸어가면 대략 3분 정도? 매우 가깝더군요. ㅎㅎㅎㅎ

 

 

 

 

 

 

매운 떡볶이 가게 이름은 빨강떡볶이 였습니다. 처음 보는 곳 이었는데요~ ㅎㅎㅎ 가게는 참 작아서 테이블은 4개 정도? 암턴 가서 먹을수도 있어요. 그리고 배달도 해준답니다.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배달이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빨강떡볶이 집의 메뉴판 인데요. 여기는 정말 좋은건 가격이 매우 훌륭합니다. 매우 싸요!! 일반 매운 떡볶이가 2500원 이면 엄청나게 싼거죠! ㅎㅎㅎ

그리고 학생떡볶이 라는게 있는데 1500원 이랍니다. ㅎㅎㅎ

 

 

 

 

 

 

막.. 매운게 앞에 보이니까 나도 모르게 수저랑 젖가락 들고 먹기 시작했어요.. 사진 찍는다는걸 깜빡할정도로 말이죠 ㅎㅎㅎㅎ

 

 

 

 

 

 

이건 여자친구가 먹은 4단계!!

 

 

 

 

 

 

이건 제가 먹은 5단계 입니다. 막 피똥싼다고 써있는데 저는 워낙 매운걸 잘먹어서.. 맵지 않더군요..

 

 

 

 

 

밥 + 김 입니다. 이게 은근 맛있어요 ㅎㅎ

 

 

 

 

 

 

 

매운 떡볶이의 매력 포인트는 역시 오뎅뎅~

 

 

 

 

 

 

떡볶이 먹다가 순대까지 추가...

 

 

 

 

 

 

 

사장님이 물어보더라고요. 밥은 언제 줄까요? 라고 왠지 몰랐는데 떡볶이를 일단 먹고 다 먹은후에 이렇게 비벼 먹으라고 하더군요.

 

 

 

 

 

 

 

이게 매운 떡뽁이 5단계에 밥을 비빈 모습~ 맛있엉~

 

 

 

 

 

 

 

솔직히 큰 기대를 안하고 여자친구랑 갔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5단계 피똥싸는 단계라고 했지만.. 안매워요 여러분.. 으흐흐흐흐 저는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팁은... 특단계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더욱 맵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음에 빨강떡볶이 가면 특단계를 먹어보고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리겠슙니다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